[매일성경] 형제애와 거룩함에 대한 권면 - 데살로니가전서 3:11-13 - All Souls 올소울즈 (2024)

성경 구절: 데살로니가전서 3:11-13

11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갈 수 있게 하시기를 원하고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며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성경 말씀 요약

  • 바울의 기도와 소망 (데살로니가전서 3:11)
  • 서로 사랑하고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넘치게 하라는 권면 (데살로니가전서 3:12)
  •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을 대비하여 거룩함에 흠이 없기를 기도 (데살로니가전서 3:13)
  • 서론

    데살로니가전서 3:11-13은 바울 사도가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사랑과 염려로 가득한 마음을 담아 기록한 구절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에서 사역 중에 데살로니가 교회의 상황을 염려하며, 디모데를 보내 그들의 믿음을 강건케 하고,
    다시 보고 받고 기뻐하며 감사의 기도와 간구를 드린 후 이 편지를 씁니다.
    이 구절들의 역사적 배경은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2차 선교 여행 중에 설립하고 짧은 기간 동안 그들과 함께 하다가,
    핍박으로 인해 떠나게 된 상황에서 비롯됩니다. 이 편지는 그들에 대한 바울의 깊은 사랑과 염려,
    그리고 높은 신앙적 기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1. 바울의 기도와 소망 (데살로니가전서 3:11)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갈 수 있게 하시기를 원하고’
    바울의 이 기도는 단순한 여행의 안전을 기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얼마나 보고 싶어 하는지,
    그들 가운데 다시 서서 그들을 개인적으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신앙을 더 확고하게 세워주기를 원한다는 그의 열망을 나타냅니다.
    당시 문화적 배경 속에서 사도와 성도 간의 재회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서서, 신앙의 공동체를 강화하고, 서로의 믿음을 확인하며 격려할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바울의 이 기도는 오늘날에도 우리의 관계와 공동체 생활을 돌아보게 합니다.
    우리는 종종 바쁜 일상 속에서 신앙의 공동체와의 교제를 소홀히 여기며,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신앙의 길을 동행하는 일에 소홀할 때가 많습니다.
    바울의 기도처럼,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어 신앙의 동지들과의 만남과 교제가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믿음도 더욱 강건케 되어갈 것입니다.

    2. 서로 사랑하며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넘치게 하라는 권면 (데살로니가전서 3:12)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며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바울은 여기서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지 데살로니가 성도들 간의 사랑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핵심 덕목으로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을 본받아 행하라는 의미입니다.

    당시에 사랑은 사도적인 가르침과 개인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덕목이었습니다.
    바울은 이 사랑이 단지 감정적인 차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되는 사랑임을 강조합니다.
    그리스도인 공동체 내에서의 사랑은 특히 중요했으며, 이는 교회의 유기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현대적인 적용으로, 이 구절은 우리가 얼마나 사랑의 실천에 신경 쓰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합니다.
    누구나 쉽게 ‘사랑’을 말할 수 있지만, 이를 실천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우리는 얼마나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려고 노력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나 말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는 더 나아가,
    우리의 사랑이 교회 내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우리 이웃, 친구, 심지어는 우리가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까지 확장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3.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라는 기도 (데살로니가전서 3:13)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바울의 마지막 기도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대비하여, 거룩함에 흠이 없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이 지향해야 할 최종적인 목표를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가 날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게 합니다.

    당시 데살로니가 교회는 다양한 이교적 환경 속에서 많은 유혹과 도전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거룩함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바울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바라보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독려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날의 신앙 생활에서도 우리는 여러 가지 세속적인 유혹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려면, 우리의 마음이 굳게 세워져야 합니다.
    거룩함은 단순히 죄를 멀리하는 것을 넘어서서,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바울의 기도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굳게 하시어 어디서나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매일의 삶 속에서 철저한 회개와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그리고 사회에서 우리의 삶이 거룩함으로 충만해질 때,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대비하여 성도의 삶을 온전히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오늘 우리는 데살로니가전서 3:11-13의 말씀을 통해 바울의 깊은 사랑과 염려, 그리고 신앙적인 소망을 살펴보았습니다.
    바울의 기도와 권면은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날의 신앙 생활에도 큰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바울의 기도처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신앙의 공동체와의 관계 속에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주님의 재림을 대비한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흠 없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묵상과 나눔

  • 저는 신앙의 공동체와 함께 하는 시간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까? 바울의 기도처럼, 저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는가요?
  • 저의 사랑은 말뿐인가요, 아니면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습니까? 오늘 하루 누군가를 사랑으로 섬긴 경험을 나눌 수 있을까요?
  • 저는 거룩함을 유지하며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주님의 재림을 생각하며 날마다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 기도문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데살로니가전서 3장의 말씀을 통해 저희에게 깊은 깨달음과 도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바울 사도의 기도와 소망을 통해, 우리의 신앙 생활을 돌아보며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고자 합니다.
    아버지, 저희의 길을 인도하시어, 신앙의 공동체와의 만남과 교제가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믿음 안에서 성장하게 하소서.
    저희가 사랑의 실천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단지 말로만 사랑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과 섬김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시고, 모든 사람들에게 그 사랑이 넘치게 하소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거룩함에 흠 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저희를 붙들어 주십시오.
    세상 속에서 유혹과 도전이 있을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하여 거룩함을 지키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의 마음을 굳게 하시고, 날마다 주님의 길을 따르며 살아갈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시기를 간구하오니,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이 모든 기도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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